쌍용건설은 오는 28일까지 우수인재 조기확보 차원에서 인턴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채용부문은 전기, 기계설비, 플랜트, 안전 분야다. 지원자격은 내년 2월 졸업예정자와 기 졸업자 중 4년제 대학교 이상 해당분야 전공자다. 해외근무가 가능해야 하며, 보훈대상자와 장애인은 관련법률에 의해 우대한다.
채용은 서류전형에 이어 면접, 온라인 인성검사, 신체검사의 순으로 진행된다. 단계별 합격자는 온라인 입사지원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10주간의 인턴쉽 근무를 마치고, 직무적성검사 등 최종 면접에 합격하면 내년 3월 말부터 정규직으로 현업에 배치된다
지원은 쌍용건설 채용 홈페이지(http://ssyenc.incruit.com)에서 하면 된다.
쌍용건설은 현재 전 세계에서 14개 지사와 5개 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두바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8개국에서 총 18개 프로젝트를 시공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