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심형탁이 덕후 본능을 발휘했다.
2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는 심형탁, 이상우, 서인영, 아이오아이(I.O.I) 전소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안녕하세요’는 300회 특집으로 애장품 경매를 통해 기부를 진행했다. 앞서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바 있는 고민 사연자는 만화 ‘원피스’의 피규어를 가지고 등장했다.
이를 본 심형탁은 단번에 빠졌고 “이건 레진으로 만든거죠? 2회에 나온 장면이다”고 덕후임을 드러냈고 당시 대사까지 읊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심형탁은 “여자친구가 선물하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을 받고 이영자에게 “누나가 사주면 정말 좋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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