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에서 대우건설과 대림산업이 분양하는 '평택 소사벌 푸르지오'는 커뮤니티 특화를 내세운다.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도록 설계한 공원형 아파트로 단지 안에 공동 텃밭과 자연 체험 학습장이 꾸며진다. 단지 중앙에는 테마공원을 갖춘 대형 광장이 들어선다. 내부는 방 3개와 거실이 일렬로 배치된 4베이(bay)로 설계됐다.
동탄2신도시에서는 금호·계룡·신동아건설이 함께 짓는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 레이크2차'가 펜트하우스와 다락방, 테라스를 선보인다. 1~3층은 옆면 발코니를 드레스룸과 알파룸(별도 여유 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1층에는 지하방이 만들어지고
연말(11~12월)까지 전국에 공급되는 공공분양 아파트는 7개 단지 총 5147가구다. 지역별로 서울 송파 오금지구, 동탄2, 다산신도시, 평택 소사벌지구에서 분양 물량이 나오고 세종특별시 등에서도 분양이 이어진다.
[김인오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