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배우 김규리가 광화문 민중총궐기에 대해 글을 남겼다.
김규리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래등에 타고 있는 저 아이들이 멀리멀리 하늘 저 멀리 끝까지 즐거운 여행을 하며 언제나 행복했으면 좋겠다. 우리의 소망이 하늘에 닿기를. 아이들아 어른들이 미안하다. 그리고 학생들아 고맙다"는 글과 함께 그림을 게재했다.
해당 그림은 만화가 석정현 작
이날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퇴진과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한편 최순실 비선실세 의혹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3차 집회가 이날 서울에서 열린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