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KBS2 새 저녁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에서 보기만 해도 첫사랑의 아련하고 애틋한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1차 티저를 공개했다.
오는 28일 첫 방송을 앞둔 ‘다시, 첫사랑’의 1차 티저 속엔 1990년대, 드라마 ‘종이학’, ‘순수’ 등을 통해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던 명세빈(이하진 역)과 믿고 보는 멜로 연기로 여심을 두근케 했던 김승수(차도윤 역)의 과거 모습이 담겨있다.
때로는 활짝 웃고 때로는 뜨겁게 눈물짓는 이들의 모습은 순수해서 더 잊을 수 없던 첫사랑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에 더해 ‘세상 전부였던 사랑’, ‘지독한 사랑’ 등 카피 문구 속 현재로 돌아온 두 사람의 아련한 눈빛은 누구나 마음속에 품고 있던 ‘첫사랑’에 대한 설레임을 예고하며 드라마를 향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처럼 ‘다시, 첫사랑’은 첫사랑에 갇혀 사는 남자 도윤(김승수 분)과 첫사랑을 지운 여자 하진(명세빈 분)이 8년 만에 재회하며 벌어지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특히 이들과 얽히고설킨 수많은 인물들 역시 다채로운 이야기로 안방극장을 물들일 예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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