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우 “성격 내성적…술 마시면 잘 어울리게 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박용우가 애주가임을 고백했다.
8일 방송된 KBS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서는 몸짱 의사 박용우가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박용우에게 “술을 마시기 위해 다이어트를 한다는 이야기가 있던데요?”라고 묻자, 박용우는 자신이 ‘애주가’임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박용우는 “성격이 내성적이다 보니, 사람들과 어울리고 싶어도 자꾸만 소극적이게 변한다. 그런데 술을 조금 마시면, 원래보다 말도 편하게 하게 되고 사람들과도 더 잘 어울리게 되더라. 많이는 못 마시지만 매일 조금씩 마신다”며 애주가로 변한 사연에 대해 공개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