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역 표심의 첫 가늠자로 알려진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공화당 예비선거에서 존 매케인 상원의원이 승리해 선두 부상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매케인 의원은 마이크 허커비 전 아칸소 주지사와 막판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개표율 88%의 상황에서 33%의 지지율로 허커비를 누르고 승리했습니다.
미시간에 이어 네바다주 경선에서 연승한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는 15%의 득표율로 4위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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