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오는 14일까지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플러스 정기예금’과 연계특판 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지수플러스 정기예금은 가입대상 제한없이 최소 100만원 이상, 1년제 상품으로 원금이 보장되면서 코스피200지수 변동에 따라 초과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다.
지수플러스 정기예금 가입자는 가입금액 범위 내 1년제 고단위플러스 정기예금을 연 1.55%에 추가 가입할 수 있다.
지수플러스 정기예금은 범위형 139호, 140호와 적극형 206호로 구성했다.
범위형 139호는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0% 이상~15% 미만 구간내에서 상승한 경우 연2.95%가 제공되고, 만기지수가 하락하거나 15% 이상 상승 구간에 있을 경우에는 원금만 받게 된다.
범위형 140호는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0% 하락~10% 미만 상승구간에 있을 경우 연2.3%가 제공되고, 만기지수가 10% 초과 하락하거나 10% 이상 상승하면 원금만
적극형 206호는 만기지수가 하락해도 연1.0%의 기본금리를 제공하고,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2% 미만 구간내에서 상승하면 상승률에 따라 최고 연2.98%까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단, 가입기간 1회라도 12% 이상 상승한 경우에는 연1.0%로 수익이 확정된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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