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울 발렌베리 |
스웨덴 국세청은 31일(현지시간) 1945년 헝가리에서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던 발렌베리가 서류상 사망 신고가 됐다는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고 전했다. 스웨덴의 명문 발렌베리 집안에서 태어난 발렌베리는 2차 세계대전이 진행되던 때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대사관에서 참사관으로 근무했다
발렌베리의 사망 날짜는 스웨덴 법에 따라 실종신고 후 5년이 지난 1952년 7월 31일로 정해졌다.
[김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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