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한동근이 뇌전증 발병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너의 목소리만 듣고 싶어’에서는 목소리만으로 큰 인기를 얻은 김경호, 이세준, 휘성, 한동근이 출연했다.
이날 한동근은 3년 만의 복귀 무대를 준비하다 압박감으로 뇌전증이 발병했다며 “‘복면가왕’ 녹화 중 뇌전증 때문에 갑자기 기절을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어나 보니 화장실이었다. 뇌전증은 기절 할수록 뇌세포가 죽어 병세가 악화된다. 계속 약을 먹어야한다. 지금도 관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