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주거환경 지원사업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장애인 근로시설에 친환경 페인트를무상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부사업은 사단법인 한국미래환경협회와 함께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위치한 중증장애인시설 ‘해내기 보호작업장’에 친환경 페인트를 무상 기부하고 담장과 건물외벽을 도색하는 작업을 지원했다. 특히 KCC 컬러&디자인센터가 건물외벽과 담장에 직접 컬러와 디자인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했다.
이번 해내기 보호작업장에는 장애인의 건강과 쾌적한 작업환경을 위해 최고 품질의 친환경 건축자재가 사용됐다. 건물의 외벽에 칠한 KCC 페인트 ‘숲으로 웰빙’은 국내 최초로 대한아토피협회로부터 ‘아토피 안심마크’를 획득하고 한국공지청정협회의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인 HB 마크 최우수 등급과 환경부 산화 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인증하는 환경마크까지 모두 보유한 우수한 품질의 친환경 페인트다. 또한 바닥에 시공된 KCC ‘숲 센스빌진’ 제품은 친환경 가소제를 적용해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으며 새집증후군 유발 물질로 알려진 폼알데하이드(HCHO), 휘발성 유기화합물(TVOC) 방출이 기준치 이하인 안전한 제품이다. 이 제품 또한 HB마크, 환경표지인증을 모두 갖추고 있다.
KCC 관계자는 “지역 사회 공동 시설과 소외계층 시설 가운데 개선이 필요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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