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JYJ(제이와이제이) 멤버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내년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27일 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MBN스타에 “김준수가 내년 1월 ‘데스노트’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 현재 준비 중”이라면서 “작품에 다른 캐스팅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준수가 내년 상반기에 입대하는 것은 맞지만, 아직 정확한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김준수는 ‘도리안 그레이’를 마친 후 연말 콘서트를 소화한 뒤 내년 ‘데스노트’로 관객들을 다시 만난다. 앞서 뮤지컬 ‘모짜르트!’ ‘엘리자벳’ ‘드라큘라’등에 이어 ‘데스노트’ ‘도리안 그레이’를 통해 독보적 인기를 모으고 있는 김준수가 다시 만들어 낼 인물 엘(L)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다.
작년 성남아트센터에서 국내
초연된 ‘데스노트’는 일본 인기 만화 ‘데스노트’를 원작으로 한 작품. 이름을 쓰면 죽게 되는 데스노트, 사신 류크, 렘 등의 독특한 소재와 스토리 뿐 아니라, 천재 고교생 라이토와 라이토에 맞서는 명탐정 엘(L)이 펼치는 두뇌싸움이 팽팽하게 그려진다. 내년 1월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