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단 단독 인터뷰 내용을 좀 조목조목 살펴보기 전에 이원종 실장이라든지 어떤 청와대 수석들이 좀 사표를 내지 않겠습니까?
-가장 1차적인 쇄신은 청와대 진영이 되겠죠? 이원종 실장의 경우에 일이 불거지기 전에 국회 국정감사에서 그렇게 얘기했었죠. 이런 일은 봉건시대에도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고 했었는데 그게 사실상 일어나고 있다면 당연히 비서실장은 여기에 대해서 뭔가 책임을 지고 가야 할 상황이고요. 지금 박근혜 대통령 사과 발표 이후에 어떤 후속 조치가 가능할까, 여러 가지 얘기가 나오고 있죠? 그중에서 가장 1차적인 조치는 청와대 비서진 전면 교체가 되겠는데요. 다만 뭔가 그래도 국정 운영의 구심점은 조금 있어야 하기 때문에 최소한의 인원을 어떻게 남길지, 이런 게 관건이 되겠고 또 하나는 대치한다고 했을 때 과연 박근혜 정부 지금 1년 3, 4개월 남은 시점에 과연 누구로 대체할 수 있을지 이런 게 과제가 될 것 같습니다.
-최순실 씨의 어떤 사태와 관련돼서 좀 관계된 수석들, 그 인물들 위주로 선별적으로 사퇴하는 방안이 좀 모색되고 있다. 이런 이야기이신데 일단 본격적으로 최순실 씨가 어떤 인터뷰를 했는지 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최순실 씨가 세계일보하고 인터뷰를 했었는데요. 내용을 좀 보면서 하겠습니다. 일단 속보 들어온 것도 먼저 좀 전해 드리겠습니다. 국무총리실에서 오전 8시 30분에 국무위원 간담회를 소집한다는 내용이 나와있습니다. 황교안 총리 그리고 국정 정상화 방안 논의 예정이라는 속보가 떴는데요. 이번에 최순실 씨 사태와 관련해서 국정 정상화 방안에 대해서 또 누가 사표를 낼지 이런 방안들이 좀 논의될 것 같습니다.
계속 인터뷰, 한번 내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최순실 씨가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일단 죄송하다, 이런 이야기를 하고 대통령에게 피해를 끼친 것은 잘못됐다. 신의 때문에 한시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저 부분은 대통령께서 사과 발표했던 내용하고 비슷합니다. 대통령께서도 꼼꼼하게 챙겨보고자 하는 의도에서 그렇게 했는데 결과적으로 이렇게 됐다. 그때 최순실 씨의 관계에서는 그동안 과거의 인연 때문에 본인에 대한 여러 가지 느낌을 잘 알고 있어서 그랬다고 하는데 최순실 씨도 그렇게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게 무슨 법률 위반이라든가 국가기록물 관리 위반인지 이런 건지는 몰랐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죠. 언제까지 그렇게 주고받았느냐에 대해서도 박근혜 대통령 표현은 그런 거 아니었습니까? 대선 과정에서 그렇게 했었고 대선 이후에는 청와대의 보좌 체계가 갖춰진 이후에는 그만뒀다라고 이야기하고 있는데 보니까 최순실 씨 독일 인터뷰에서도 비슷하게 답하고 있습니다. 대선 과정에서 얘기를 했었고 대선 이후에 당선 이후에는 언제까지 했는지 잘 모르겠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어서 비슷하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순실 씨의 두 번째 인터뷰 내용을 좀 살펴봐야 할 것 같은데요. 최순실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기억이 좀 가물가물하다. 이런 이야기가 있는데 당선 직후 초기에는 이메일로 받아본 것같다. 그렇지만 민간인이어서 그게 국가기밀인지 잘 모르겠다. 전혀 몰랐다. 이런 이야기했는데 굉장히 지금까지 우리가 보도된 정황을 보면 굉장히 극비리에 좀 전달됐다는 말이죠. 이 말이 좀 어떤 이해가 되나요?
-만약에 대통령연설문 한두 개 정도를 가지고 본인한테 손봐달라고 했다고 한다면 저런 정도 해명이나 변명이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연설문도 한두 개가 아니고 정말 인사하고 관련된 여러 가지 내용이 포함됐을 경우에는 좀 상황이 다른 거죠. 아마 본인으로서는 저렇게 현재로써는 답하는 게 본인한테 유리하지 않나 그런 판단이었던 것 같고요. 우선 1차적으로 한두 개의 연설문이 유출됐고 그것이 논란이 되고 있다면 저런 얘기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인사 기록이라든가 다른 외교 안보 관련 문제까지 총체적으로 포함되어 있는데 그걸 가지고 저렇게 답하기는 누가 좀 이해할까요?
-그렇습니다. 좀 일단 이해가 안 된다는 생각이 좀 들고요. 그리고 방금 외교 안보 이야기하셨는데 이명박 전 대통령과의 어떤 이야기를 다시 기억해서 인터뷰 한 내용도 있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과는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는지 한번 보겠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과의 면담 내용, 외교 안보 내용인데 전혀 기억이 없다. 뭐가 진실인지 잘 모르겠다, 이렇게 인터뷰를 했는데 사실 우리가 지금 어떤 문서라든지 이런 걸 보면 빨간색으로 수정한 그런 흔적들이 좀 있단 말이죠. 그런데 기억이 안 난다는 게 상식적으로 좀 이해가 되십니까?
-뭐 어쨌든 간에 본인은 기억이 안 난다고 얘기하고 있는 거고요. 그랬을 때 지금 이제 태블릿 PC에 포함되어 있는 그 자료들이 과연 누구의 것인가. 혹시 거기에 대해서 논쟁을 불러일으킬지 모르겠습니다. 현재 최순실 씨의 태블릿 PC 그거를 토대로 보도가 되고 논의가 되고 있죠. 물론 PC 자료뿐만이 아니라 관련된 다른 재단들의 사무총장들도 비슷한 얘기를 하고 있고 또 CCTV 중에서도 여러 가지 최순실 씨가 활동했던 내용을 보면 충분히 그럴 개연성이 있는 것으로 되고 있는데 최순실 씨는 처음 단계에서 일단 부인하는 쪽을 택한 것 같습니다.
-다음 인터뷰 내용을 한번 봐볼까요? 이번에는 이성한 사무총장이죠. 이성한 사무총장에 대한 인터뷰 내용인데 최순실 씨는 이성한 씨에 대해서 말도 안 된다. 그런 주장을 하는 사람은 좀 속어를 썼는데요. 미친 사람이다. 그리고 저를 죽이려고 하는 것 같다. 그리고 협박도 하고 5억 원을 달라고 했다. 이런 이야기를 했는데 이성한 씨에 대해서 상당히 부정적으로 강하게 좀 부정을 하고 있는데 이 부분도 좀 이해가 되는 부분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일단 미르재단의 사무총장 정도할 정도였으면 최순실 씨하고 상당히 밀접한 관계가 있었던 걸로 파악하는 게 맞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지금 PC 내용 빼놓고는 많은 지금 여러 가지 내용들이 사실상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 입을 통해서 나왔죠.
-지금도 계속 나가고 있는데 뭐 이성한 전 사무총장이죠. 적을 때는 2명, 많을 때는 5명까지 자기도 참여한 적이 있다고 그러고 차은택 씨는 거의 항상 있었고 고영태 씨도 자주 참석했다. 그러니까 지금 인터뷰 내용을 보면 최순실 씨는 이 세 사람과의 관계를 거의 다 부정을 하고 있는데 이성한 전 사무총장은 또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단 말이죠.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그렇죠. 거기에다가 지금 하나 정도, 한두 개 정도는 이미 일간 신문과 인터뷰를 통해서 녹취 파일이 나온 적도 있었죠 .그런데 이성한 전 사무총장이 77개 음성 녹취 파일을 갖고 있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아직 이제 구체적인 수사까지는 이르지 않고 있는데요. 이런 정도의 부분은 제가 보기에 검찰 수사를 통해서 충분히 입증될 소지가 있어 보이기는 합니다.
다만 다른 여러 가지 정황과 관련된 것은 상당 기간이 지날 때까지도 검찰이 구체적인 수사에 착수하지 않아서 그 기간 동안 혹시 자료라든가 증거 자료들이 혹시 소실되지 않았을까 이런 우려도 있기는 합니다.
-다음 인터뷰를 또 한번 볼까요? 이번에는 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에 대한 이야기인데 안 수석과의 어떤 당시 국정 영향력 행사 의혹이 있는데 그것에 대해서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안 수석의 얼굴을 알지도 못한다. 그리고 그들도 나를 알지 못할 것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는데 청와대 안종범 수석, 미르재단, K스포츠재단 그리고 전경련과의 어떤 연계설이 계속 나왔는데 이것도 사실일지 아닐지 좀 이렇게 지켜봐야하겠죠?
-재단 설립 관련해서 청와대 쪽에서는 가장 많이 지금 관여한 것으로 지금 알려지고 있는 사람이 안종범 수석이죠. 우선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과의 관련도 가장 많은 부분이 있고 또 어제 보도가 된 게 있습니다마는 이거는 미르재단 전 사무총장이 아니라 K스포츠재단의 전 사무총장 정은식 씨가 그런 얘기를 있었었죠. SK에다가 얘기를 해 놨으니까 가보라고 했던 게 80억 원 얘기 나오고 있지않습니까? 그것도 논란돼 있는데 나중에 그거를 확인해 준 것이 안종범 수석이었다 등 얘기가 나오고 있어서 이건 상호 간의 대질을 해봐야겠는데 현재까지 안종범 수석 본인은 하고 있죠. 그런데 보면 과거에 청와대 비서진들 중에서 박근혜 정부 들어와서 여러 가지 문제가 되고 있다가 모두 부인했던 내용들이 사실상 최근에 와서는 거의 사실에 가깝게 드러나고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어쨌든 간에 당사자는 현재 부인을 하고 있는데 여러 가지 정황으로 봐서는 상당히 사실의 개연성이 좀 그렇게 봅니다.
-사실의 개연성이 있다 없다는 나중에 이제 검찰 수사를 통해서 밝혀내야 하는 거고요.
-개연성 정도입니다.
-그리고 다음에 이제 미르재단, K스포츠재단의 자금 지원 특혜 의혹에 대해서 한번 살펴볼까요? 자금을 지원받고 이런 자금을 유용을 했느냐라고 물어봤을 때 이런 이야기를 했었죠. 절대 자금 지원을 받은 적이 없다.감사해 보면 당장 나올 것이고 돈을 유용했다는 건 말도 안 된다. 지금 여러 의혹이 나오고 있는데 이런 재단의 자금을 유용해서 독일에 거주지를 마련했다는 이런 의혹들이 나오고 있단 말이죠.
-미르재단이나 K스포츠재단 관련해서 다시 한 번 거쳐서 최순실 씨 개인 법인으로 혹시 흘러갔지 않느냐, 이런 의혹은 제기된 바가 있는데요. 그 부분은 아직 좀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다만 미르재단, K재단의 자금 형성 과정에서 800억 원 가깝게 만드는 과정 속에서 최순실 씨가 거점에 있었기 때문에 짧은 기간 동안 이런 거액이 가능하지 않느냐, 이런 것이 사실상 이번에 최순실 의혹의 발단이 됐던 거 아니겠습니까? 아마 자금 모금 과정에서의 강압성이라든가 아니면 권력을 배경으로 한 은근한 간접적인 강압성 부분은 조만간 확실하게 좀 확인되지 않을까. 이건 검찰 수사가 좀 증거해 줄 부분이라고 봅니다.
-다음 인터뷰도 한번 보겠습니다. K스포츠재단의 노승일 부장 그리고 박건형 과장의 연관성, 어떤 대신 일을 했을 것이다, 이런 연관성에 대한 인터뷰도 했었는데요. 사실 최순실 씨는 노승일 부장과 박헌영 과장에 대해서 노 부장이나 박 과장의 이름을 들어서는 안다. 본 적은 있다. 극히 제한된 사람만 자기가 본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는데 사실 이 두 사람의 경우에는 독일의 최순실 씨의 어떤 거처를 마련해 줬다. 이런 의혹이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래서 이제 그런 미르재단, K재단의 일도 했었지만 최순실 씨 개인 조직에서 일을
했었던 정황들이 여기저기서 제기가 됐었죠. 아까 이성한 전 사무총장 한 사람의 경우에는 최순실 씨 개인과의 안 좋은 관계 때문에 악의적으로 하고 있다는 주장이 가능할지 모르겠는데 실무 차원에서 일을 했던 중간 간부들 모두도, 모두가 다 사실이 아닌 거를 가지고 최순실 씨를 향해서 악의적으로 거짓말하겠습니까? 상식적으로 봤을 때. 아마 그것은 감안해서 시청자들이 판단해 볼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일단 연관된 세 사람들이, 모든 사람들이 검찰 수사를 받기 위해서 빨리 국내로 들어와서 검찰 수사를 좀 받아야 진실과 또 거짓이 구분이 될 것 같고요. 일단 여당, 야당 좀 상황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민주당은 뭐 탄핵 이런 얘기도 나왔습니다만는 잠시 좀 주춤하고 있는데
어떤 이유 때문일까요?
-일단은 지금 현재 국민들은 탄핵까지 갔을 경우에는 좀 과하지 않느냐, 이런 지적이 나오지 않을까 여러 측면이라는 있고요. 또 하나는 현재 우리나라의 정부 권력구조상 대통령이 이렇게 빠졌을 때 탄핵이라든가 하야의 방식으로 빠졌을 때 당분간은 국정 운영의 구심점을 어떻게 할지 대안적인 방법이 없는 상태입니다. 현재는 대안적인 방법으로 여야를 넘어서는 총리를 국회에 선출해서 책임총리제를 사실상 운영하는 방향으로 하는 것이 상당히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통령은 자리에 있되 국민들을 향해서 좀 영이 설 수 있는 입장이 아니기 때문에 역할을 최소화시키는 그 대안이 상당히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책임총리제의 대안이 떠오르고 있다. 이제 여당을 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진석 원내대표는 이렇게 이야기했죠. 최순실 씨를 반드시 소환해서 검찰의 포토라인 앞에 세우겠다 이렇게 얘기했는데 그 이야기를 한번 직접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진석 원내대표를 같은 경우는 지금 저렇게 검찰의 포토라인 앞에 세우겠다고 했는데 최순실 씨 같은 경우는 지금 당장 못 들어오겠다고 이야기를 했었죠. 한번 이야기를, 내용을 한번 살펴볼까요? 현재 비행기를 탈 수도 없을 정도다. 그리고 신경쇠약에 걸려있고 심장이 굉장히 안 좋아서 들어갈 상황이 아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검찰의 수사가 좀 빨리 진행이 돼야 하는데 검찰이 강제송환하는 어떤 절차에 나설 수 있을까요?
-지금 김 법무부 장관은 그런 조치를 취했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죠.그런데 이게 만약에 국내에 송환이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국내의 심각한 상황에 비해서 당사자인 최순실 씨가 직접 얘기하지 않는다면 문제가 자칫 길게 꼬일 소지도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지금처럼 직접 수사에 응하지 않고 밖에서 인터뷰를 통해서 본인은 부인하는 방식을 한다면 그렇습니다. 그래서 야당에서는 일부 검찰 수사라든가 특검을 통해서 문제를 풀자고 하면서도 가장 핵심 관련돼 있는 최순실 씨가 등장하지 않고 또 사실상 대통령이 또 관련되어 있는 부분이 있는데 대통령을 당장 수사할 수도 없는 부분이고 이 부분은 그래서 검찰수사를 통해서 해결할 수가 없는 거고 결국은 정치적으로 일단 책임을 지우는 게 필요하지 않느냐, 이런 입장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런 입장은 국민의당 쪽에서 강하게 제기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그래서 특검이 당장에 대안은 아니다 그런 입장까지 나오고 있는데 그 관련 얘기는 아마 국민의당은 오늘 오전에 의총을 통해서 다시 한 번 정리해 보겠다고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른바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대해서 국민들이 상당히 많이 실망하고 오늘 아침에 출근하는 길에도 이 뉴스를 보시면서 상당히 실망하실 것 같은데.
-그렇습니다.
-앞으로 좀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정말 초유의 일이기 때문에 파장이 클 수밖에 없는데요. 이게 우리나라의 다른 대안 조직이라든가 그 부분에 사고가 쳤다면 그 부분만 떼면 되는데 박근혜 대통령과 관련된 국정 운영 전반에 관련된 부분이어서 대안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래도 어쨌든 간에 국가 운영은 다시 힘을 살려서 자리를 잡아야 하니까 아까 제가 말씀드렸던 여야가 정당을 넘어서 뭔가 그 총리를 중심으로 내각이 운영되는 책임총리제 차원으로 운영하는 것이 불가피한 현실적인 대안이 아닌가 박근혜 대통령은 당장 하야 논의보다는 역할을 최소화시키는 게 필요한 그런 방향으로 가는 걸 일단 저는 생각을 해 봅니다.
-네,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님과 함께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