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국내외 악재로 인해 외국인이 순매도에 2020선도 붕괴하며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2,013.89p(▼23.28 -1.14%) 코스닥은 635.51p(▼4.66 -0.73%)를 기록했다.
26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내일 상장 하는 완전 의약품 제조업체 JW생명과학이 3만5000원(▼750, -2.10%)으로 공모가 대비 16.67% 상승하며 장외를 마감했고, 28일 상장 예정인 화장품 연구개발 제조업체 코스메카코리아가 6만7000원(▲500, +0.75%)으로 사흘 연속 상승했으나, 임플란트 전문업체 덴티움이 7만원(▼1000, -1.41%)으로 강세가 멈췄다.
심사청구 기업으로 국내 암 치료제 바이오 벤처 신라젠이 3만4000원(▲1000, +3.03%)으로 52주 최고가를 경신하며 강세를 이어갔으나,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바이오솔루션이 1만8450원(▼50, -0.27%)으로 5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업체 신테카바이오가 1만100원(▲450, +4.66%)으로 신고가를 기록했으나,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가 3만2500원(▼1000, -2.99%)으로 사흘 연속 약세 마감했고, 치매패치 및 금연패치 제조업체 아이큐어와 항체신약 개발업체 앱클론이 각각 2만7000원(▼500, -1.82%), 1만8550원(▼250, -1.33%)으로 동반 하락했다.
제조업 관련 주로 디스플레이 장비 생산업체 에프엔에스테크가 8500원(▲300, +3.66%)으로 5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고, 그 외 기타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 프로넥스와 산업처리공정 제어장비 제조업체 지아이티가 각각 2만2850원(▲450, +2.01%), 9100원(▲300, +3.41%)으로 동반 반등에 성공했다.
그 밖에 전력 반도체 제조업체 메이플세미컨덕터가 6만1000원(▼500, -0.81%)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고, 전문 의약품 개발업체 라이트팜텍이 1만800원(▼100, -0.92%)으로 최저가를 기록했다.
하지만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업체 펄어비스가 5만1000원(▲4000, +8.51%)으로 급등하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