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비자금 특검팀이 이건희 회장 자택 겸 집무실인 승지원 등 8곳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조준웅 특별검사팀은 오늘(14일) 오전 이건희 회장 집무실인 서울 이태원동 승지원과 부속건물, 이학수 부회장의 서울 도곡동 자택, 김인주 사장의 도곡동 자택과 남양주 별장, 최광해 부사장의 도곡동 자택 등 8곳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삼성 비자금 사건과 관련해 삼성그룹 최고위층부터 임원 이하 직원까지 동시에 광범위한 압수수색을 벌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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