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무엇보다 수지의 소주광고가 관심을 끄는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바로 2년 전부터 경쟁업체의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아이유 때문인데요. 대세 아이돌스타인 두 사람이 업계 1~2위를 다투는 주류 광고로 본격적인 경쟁을 펼치게 된 겁니다. 이로써 평소 절친인 두 사람이 소주시장에선 라이벌로 만나게 됐는데요.
수지가 소주 광고에 등장하자 라이벌 업체도 긴장한 걸까요? 최근 새로운 컨셉으로 실제 주점에서 촬영한 아이유 포스터를 공개했습니다. 주류업계는 올 하반기에 소주 판매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