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과 강동원이 이창동 감독의 신작 '버닝'으로 호흡을 맞출지 관심이 쏠린다.
이 감독은 지난 10일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특별대담-아시아 영화의 연대를 말하다'에 참석해 차기작을 언급했다.
이 감독은 " 준비해왔지만 이번에는 현실적으로 가능한 준비를 하고 있다. 모든 게 잘 진행되면 다음 달, 11월에 촬영에 들어갈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준비하는 과정의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장담할 수는
이 감독은 유아인 강동원와 출연과 관련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하지만 아직 확정된 건 없다.
'버닝'은 한 여성을 사이에 둔 재벌 남성과 택배 기사의 엇갈린 삶을 그릴 작품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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