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제주도를 비롯한 남부지방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부산에서 시민들이 물에 떠내려가는 고양이를 구출해 화제다.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고양이 구출작전’이라는 제목으로 여러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현장엔 자동차가 완전히 잠길 정도로 물이 불어난 가운데 한 고양이가 판자 위에서 가까스로 버티고 있다.
이를 목격한 시민들은 긴 막대기를 이용해 고양이가 잡고 올라올 수 있도록 도왔고 마침내 고양이는 무
게시글을 본 네티즌들은 “와 시민들 멋있네요”, “너무 좋은 일 하셨네요”, “신기하네요 고양이가 살려고 붙잡네”, “한 생명 구하셨네요. 좋은 일 생기시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명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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