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화웨이 중저가 스마트폰 ‘H’ 체험단 운영

LG유플러스는 오는 5일까지 네이버 카페 ‘스마트폰카페’를 통해 중국 화웨이의 중저가 스마트폰 ‘H’의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체험단으로 선정되면 오는 27일까지 H를 무상으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H의 주요 사양은 5.5인치 디스플레이(HD화질), 퀄컴 스냅드래곤 617, 2GB(기가바이트) 램, 16GB 내장 메모리, 전면 800만·후면 1200만 화소 카메라 등이다. 출고가는 24만2000원이며 블랙, 화이트 2종으로 출시됐다.
앞서 가격 비교 사이트인 ‘다나와’를 통해 모집한 H 체험단에는 200명이 신청해 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박상훈 LG유플러스 PS모바일마케팅 부문장 상무는 “H만의 뛰어난 기능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단 모집에 신청이 쇄도했다”며 “이는 H의 가격 대비 성능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미션 : H’ 바이럴 광고를 공개했다. 긴장감을 더한 첩보 이야기에 마지막 반전이 인상적인 광고로 타임랩스, 전문가 기능, 1300만 화소 카메라 등 H만의 뛰어난 성능을 광고 중간중간 확인할 수 있다.
LG유플러스LTE 공식 홈페이지 내 H폰 이벤트 페이지에서는 오는 19일까지 바이럴 영상을 보고 가장 마음에 드는 사양에 투표한 뒤 감상평과 함께 공유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경품은 ▲화웨이 태블릿(5명) ▲화웨이 블루투스 스피커(370명) ▲화웨이 보조 배터리(450명) ▲화웨이 이어폰(5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트콘(800명) 등이다.
또 오는 17일까지 LG유플러스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바이럴 영상 감상 후 ‘좋아요’ 버튼을 누르고 감상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200명)를 받을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