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 조감도 |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2층 16개동 전용 59~116㎡ 총 1562가구 중 875가구가 일반 분양분(전용 ▲59㎡ 161가구 ▲84㎡ 621가구 ▲101㎡ 55가구 ▲116㎡ 38가구)이다. 삼성물산 측은 이번 사업장은 일반 분양분이 많아 로열층 당첨 기회가 높고 일반분양 물량 중 약 30%인 260가구가 특별공급물량으로 배정해 내 집 마련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단지는 서울 3대 공원으로 손 꼽히는 66만㎡ 규모의 북서울꿈의숲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를 둘러싸고 오동공원, 월계근린공원, 우이천이 있어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주변에 광운초, 장월초, 남대문중, 창문여고, 광운대, 동덕여대 등 교육시설도 많다. 지하철 1·6호선 석계역과 6호선 돌곶이역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정부~삼성~금정)이 광운대역에 들어설 예정이라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실속 설계’도 눈길을 끈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을 확보하고, 일반분양 세대 평면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3~4베이 판상형 중심으로 설계했다. 모든 주차공간을 지하로 내리고 단지를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편리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고려한 아파트 출입시스템 ‘웨어러블 원패스밴드’를 비롯해 래미안 에너지 절감시스템(REMS), 대기전력 자동차단시스템, 자동세대환기시스템 등 첨단시스템도 적용된다. 커뮤니티시설에는 골프연습장, 피트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갤러리(서울 종로구 율곡로 78)에 마련하며 오는 7일 개관할 예정이다. 향후 일정은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과 13일 각각 1순위,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디지터륜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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