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연극 ‘데미안’ 연습현장이 공개됐다.
4일 ‘데미안’ 제작사는 ‘데미안’ 출연진이 개막을 앞두고 연습에 몰두하는 현장을 공개해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여자 데미안이라는 파격적인 캐스팅으로 관심을 불러일으킨 데미안 역의 김유진과 싱클레어 역의 심하윤과 새롭게 창조된 두 인물, 남장 여자인 크나우어 역의 박유진. 뒷골목 세계의 음유시인 알퐁스 백 역의 이민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뿐만 아니라 원완규와 김선경이 바쁜 일정에도 직접 후배 배우들의 연기지도를 하는 등의 모습은 배우들도 큰 의미와 열정을 가지고 참여하고 있음을 가늠하게 한다.
연극 ‘데미안’은 오는 10월21일 대학로 동숭 무대 소극장에서 개막을 앞두고 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