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한화 이글스 전대영 2군 감독을 비롯한 미야자키 교육리그 캠프 참가 선수단 36명이 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3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미야자키에서 열리는 ‘2016 피닉스 교육리그 캠프’ 참가를 위함이다.
이날은 코칭스태프 8명 및 베테랑 투수 배영수를 포함한 선수 28명이 출국했다. 7일과 9일까지도 코치 및 선수단이 일부 추가 합류할 예정이다. 특히 8일 시즌 최종전을 치르고 바로 다음날인 9일 하주석, 신성현, 허도환 등 일부 1군 멤버들도 합류한다.
한화는 “이번 교육리그 참가를 통해 선수단에게 실전 경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내년 시즌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들을 발굴하는 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투수 배영수 등 선수 28명이 2일 일본 미야자키 교육리그 참가를 위해 출국했다. 사진=MK스포츠 DB |
코칭스태프(7명)=전대영, 계형철, 권영호, 김응국, 신경현, 박영태, 이상군
트레이닝(2명)=박재희, 김세동
투수(18명)=안승민, 임석현, 권용우, 구본범, 김병근, 황재규, 방윤준, 김종수, 신세진, 배영수, 여승철, 염진우, 정대훈, 서균, 김용주, 정
포수(4명)=박상언, 지성준, 박준범, 허도환
내야수(11명)=김주현, 윤승열, 이창열, 이도윤, 김태연, 오경우, 정경운, 김회성, 신성현, 하주석, 오선진
외야수(7명)=박기환, 장진혁, 이동훈, 강상원, 이양기, 양성우, 박준혁
[chqkqk@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