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강영중)는 27~30일 충남 보령시 한화리조트(대천 파로스)에서 학교체육시설 개방 관리매니저 전문 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전국 학교체육시설 개방지원 사업을 수행하는 관리매니저 2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관리매니저는 학교체육시설 개방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시설관리, 회원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현장 실무자이다. 학교체육시설 개방 관리매니저의 역량 강화 및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학교체육시설 운영관리 및 스포츠 안전, 사업운영 매뉴얼 설명 등 총 28시간 일정으로 운영된다.
대한체육회가 실시하는 학교체육시설 개방지원 사업은 학교체육시설의 유휴 시간대(방과 후 및 휴일) 개방을 통해 시설 이용률을 높이고,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실시 중이며, 현재 210개 학교가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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