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금리가 심상치 않습니다.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지표물인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9%포인트 오른 연 5.98%로 마감했습니다.
3년 만기 국고채는 0.08%포인트 상승한 5.90%, 10년 만기 국고채는 0.11%포인트 오른 5.99%로
이같은 급등세는 모레(10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인수위원회에서 부동산가격 안정을 위한 발언이 정책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이는 것으로 해석되면서 투자심리가 냉각됐습니다.
이밖에 한국은행의 3년물 통안채 발행 소식도 채권금리를 올리는 역할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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