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왕 루이'의 서인국이 지켜주고 싶은 무공해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2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에서는 재벌 3세 화초남 루이(서인국)가 하루아침에 기억상실 꽃거지 신세로 전락하는 전개가 펼쳐졌다.
루이는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인해 돈은 물론 기억까지 잃은채 길 위 노숙자들 사이에서 깨어났다. 공교롭게도 가출한 동생 복남의 옷을 입고 있던 루이를 복실(남지현)이 발견하면서 둘의 인연이 시작됐다.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서인국의 꽃거지 연기와 강아지같이 순진무구한 무공해 매력이었다. 서인국은 마치 길 위가 제집인 양 목마름을 호소하며 깨어나던 순간부터 쇼핑왕의 삶과는 180도 다른 꽃거지의 삶에 완벽히 빙의했다.
특히 기억 상실 꽃거지인만큼 사회적으로 신생아에 가까운 순진무구한 매력을 발산. 복실이가 주인이라도 된 듯 뒤를 졸졸 따라다니며 귀여운 강아지 같은 매력을 발산했다.
청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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