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전 여자친구 A씨가 제기한 무고, 명예훼손 건에 대해 ‘혐의 없음’ 처분을 받았다.
A 씨가 김현중을 상대로 제기한 고소사건을 수사해 온 군 검찰은 22일 무혐의로 사건의 결론을 내렸다.
김현중은 작년 7월 A 씨를 공갈, 사기, 무고,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했고, 이에 A씨 또한 김현중을 무고와 명예훼손으로 맞고소했다. 하지만 군 검찰은 최씨가 주장하는 폭행과 공갈 등에 대해 신빙성이 낮고, 이에 따라 제기한 고소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이어 “이번 사건으로 김현중 피해가 막대하다. 심지어 들어가기로 했던 중국 드라마가 취소되기도 했다. 중국 드라마가 성공적으로 끝났다면 파급력은 천문학적 효과가 있었을 것이기에 크 피해는 더욱 크다. 개인의 피해는 물론이고 한류 스타였던 만큼 한국 이미지 등 경제적 파급효과
한편, 김현중은 지난달 선고공판이 진행된 손해배상 청구소송 1심에서도 일부 승소했다. 양측은 모두 항소를 제기한 상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