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총리 후보 곧 3~4명 압축"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금명간 총리 후보군을 3-4명으로 압축할 예정이라고 이동관 인수위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이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현재 10여명의 예비후보 리스트가 당선인에게 보고됐다며 언론에 거론됐던 인사들의 이름이 어떻게 정리될지 곧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총선을 겨냥해 심대평 국민중심당 대표와 이원종 전 충북지사 그리고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 등이 총리 후보로 거론돼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