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 냉동창고 화재 참사를 수습중인 경기도 소방당국은 오늘(8일) 오전 10시 사고 현장에 임시로 마련된 유가족 대기소에서 유가족들을 상대로 사고수습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최문용 이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소방당국과 경찰,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등 이번 참사에 공동 대처하고 있는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나와 유가족들에게 사고수습 대책과 신원확인 절차 등을 상세히 설명할 예정입니다.
한편, 이천시 시민회관에는 이번 화재 참사로 숨진 희생자 40명을 위한 합동분향
소가 마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