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스테이트 초전 투시도 |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3층, 9개동 총 1070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684가구 ▲84㎡B 202가구 ▲91㎡A 123가구 ▲91㎡B 61가구다.
진주시 초장지구(약 51만㎡)가 속한 초전동에는 경상남도청 서부청사가 이전해 개청했으며, 농업기술원이 위치해 있는 부지(약 41만㎡)에는 2026년까지 대규모 개발사업인 초전신도심 개발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여기에 개발이 완료된 초전도시개발 구역까지 포함하면 앞으로 총 5446가구 규모의 진주의 대표적 주거단지로 거듭나게 된다.
‘힐스테이트 초전’은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판상형, 4.5베이로 설계했다. 세대 내부에는 각종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전용 84㎡와 91㎡에는 거실과 맞주한 주방에 창을 설치해 맞통풍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거실 알파공간을 거주자의 생활패턴에 따라서 스터디 공간이나 드레스룸, 창고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 가구에 3면 발코니를 제공하는 전용 91㎡에는 자연통풍과 채광이 가능한 디럭스 파우더공간을 제공하고, 부부욕실에는 호텔식 카운터형 세면대가 설치된다.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스마트한 시스템도 도입된다. 우선 세대 내 주방 미세먼지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주방 하부급기 시스템’이 설치된다. 이 시스템은 주방 싱크대 하단에 하부급기구를 설치해 정체돼 있는 기류를 순환시켜 미세먼지를 배출함으로써 환기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첨단 무인경비 시스템과 무인택배 시스템도 적용해 단지 보안을 강화할 예정이다.
단지 주변으로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농산물시장, 진주실내수용장, 종합체육관 등 생활편의시설이 있으며, 장재초, 초전초, 동명중·고, 명신고, 경남예술고 등 교육환경다 잘 갖춰져 있다.
향후 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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