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지진 규모 5.1 여파…부산교육청, 고등학생 조기 귀가 조치
부산교육청은 12일 밤 야간자율학습을 하는 고등학교에 학교장 재량 하에 학생들을 조기 귀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부산교육청은 이날 오후 7시 44분과 8시 33분에 진도 5 이상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하자 이 같은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부
이에 따라 보통 오후 9시와 오후 10시에 각각 야간자율학습을 마치는 1·2학년생과 3학년생들은 오후 8시 40분 이후 서둘러 귀가하고 있습니다.
부산교육청은 잇단 지진 발생에 따른 피해와 조치 상황도 보고하라고 덧붙였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