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방송된 Mnet ‘힛더스테이지’에서는 ‘크레이지(Crazy)’를 주제로 가수들이 댄스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니콜은 무대를 준비하며 여러 차례 눈물을 흘렸다. 그와 함께 춤을 준비하는 크루들은 “연습 중간에 니콜이 우는 걸 봤다”며 안쓰러워했다.
중간 인터뷰에서 니콜은 눈물을 흘리며 “안무 부분에서 마지막까지 안 되는 부분이 있었다. 신경이 쓰였다. 무대가 다가오니 숨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대단한 친구들이
하지만 무대에 오른 니콜은 카리스마 넘치게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할리퀸을 패러디해 근사한 춤사위를 만들어내 많은 이들에 감탄을 자아냈다.
이 때문에 니콜은 셔누를 이기고 중간점수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