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이 한국-시리아전에 불참하는 손흥민에 대해 언급했다.
6일(이하 한국시각) 스포츠 전문 매체 ESPN 등 주요 외신은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주전 경쟁을 펼치기 위해 시리아전에 불참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손흥민은 리우올림픽 출전을 위해 토트넘의 프리시즌에 참가하지 못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올림픽에 보내줄 의무가 없었다. 그러나 대신 한국이 시리아전에 손흥민의 결장을 허락하면서 올림픽 출전이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손흥민의 병역 문제에도 관심을 보였다.
한편 6일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은 시리아를 상대로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2차전을 치른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