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와 김소연이 드라마 속 사랑을 현실로 이뤄냈다. 또 한쌍의 커플이 드라마로 제 짝을 찾은 셈이다.
이상우와 김소연 측은 6일 “서로 좋은 감정을 갖고 이제 막 알아가는 단계”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MBC ‘가화만사성’에서 재혼 커플로 열연을 펼치며 실제 사랑까지 거머쥐었다.
드라마 속 커플이 실제로 사랑에 빠지는 사례는 적지 않다. 안재현과 구혜선은 KBS2 ‘블러드’에서 호흡을 맞춘 뒤 연인으로 발전, 지난 5월 결혼에 골인했다.
온주완 조보아도 2014년 방송된 tvN ‘잉여공주’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친분을 이어오다 2015년 초 자연스럽게 연인이 됐다.
MBC ‘투윅스’에서 만난 류수영 박하선은 2014년 말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tvN ‘꽃미남 라면가게’를 통
또한 2013년 종영한 드라마 ‘가시꽃’에서 연인으로 연기했던 강경준과 장신영은 현실에서도 사랑을 가꿔가고 있으며 2013년 MBC ‘백년의 유산’으로 함께한 최원영 심이영은 실제 부부로 인연을 맺어 주위를 부럽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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