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근 '빨래터' 위작 여부 곧 판명

신생 미술 잡지 '아트 레이드'가 위작 의혹을 제기한 박수근 화백의 유화 '빨래터'의 위작 여부가 이르면 이번주에 결론이 내려질 전망입니다.
서울옥션은 한국 미술품 감정협회에 오늘(3일) 중으로 감정을 의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미술품 감정협회는 통상 매주 목요일 오전까지 감정 신청을 접수해 금요일에 감정 결과를 내놓고 있습니다.
박수근의 유화 '빨래터'를 둘러싼 진위 여부가 이르면 이번주 중에 가려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