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토론토 행에 오른다.
이병헌은 할리우드 영화 '매그니피센트7' 주연 배우 자격으로 제 41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매그니피센트7'은 이번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돼 대대적인 행사가 개최될 전망이다. 영화는 토론토영화제뿐만 아니라 베니스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도 꼽히며 일찌감치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이병헌은 5번의 할리우드 작품 출연에 이어 이번 작품으로 첫 주연을 맡았다. 덴젤 워싱턴, 크리스 프랫, 에단 호크, 맷 보어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정의로운 캐릭터로 분한다.
그는 토론토영화제 참석 후 한국으로 돌아와 ‘매그니피센트7’ 공식 시사회와 간담회, VIP시사회 등에도 참석한다.
한편 토론
한국 영화는 '밀정'(감독 김지운), '아가씨'(감독 박찬욱), '아수라'(감독 김성수), '그물'(감독 김기덕), '당신자신과당신의것'(감독 홍상수)이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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