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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분 가량 진행된 공개 대화 외에 이 대표와 추 대표 간의 비공개 면담은 없었다.
이 대표는 추 대표를 보자마자 손을 꼭 잡으며 여야 대표가 공히 58년 개띠라는 화제성 언론 보도를 거론한 뒤 “추 대표가 저보다 12년 먼저 국회의원이 됐다. 국회 12년이면 3선인데 정말 국회의원으로서 대선배를 넘어 왕 선배님”이라며 “여러 업적이나 경력이 비교될 수 없다”고 말했다.
추 대표는 “여야 모두 절박한 민생을 보듬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해야 한다”며 “바른 역사를 정립하고 미래 세대에 희망을 주는 일에도 잘 소통하자”고 당부했다.
또 그는 “이 대표는 집권당 대표로서 당·정·청 가교역할을 해야 하니 민심을 잘 읽으시고 또 전달하면 국민을 위한 좋
이에 이 대표는 “명심하겠다”면서 “촌놈으로 커서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만은 부탁도 많이 하고 사정도 많이 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명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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