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프로농구 원주 동부가 오는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일본 가와사키시에서 해외전지훈련을 실시한다.
동부는 1일 출국해 일본 대표팀을 비롯해 현지에서 도시바, 히타치 등 일본 프로팀과 여섯 차례 연습경기를 실시한다.
동부는 지난 23일 외국인선수 로드 벤슨과 웬델 맥키네스가 팀에 합류했다.
동부는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팀 조직력을 맞추고 팀 전술을 완성해 2016-17시즌 밑그림을 완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가대표에 선발돼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 챌린지 대회에 참가하는 허웅과 재활 훈련 중인 한정원, 김현호는 전지훈련에서 제외된다.
↑ 원주 동부.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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