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독립문로 한 빌라에서 노부부 변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어제(24일) 오후 2시 반쯤 상당히 부패가 진행된 70대 노부부
최근 노부부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에 출동한 경찰은 인기척이 없어 강제로 문을 열고 들어가 안방침대에 누워있는 변사자들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시체 부검을 의뢰하고 발견 당시 함께 있던 30대 아들을 임의동행해 정확한 사망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안보람/ggarggar@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