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란, 부동산 재벌? 180억 건물주라는 말에 ‘발끈’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배우 최란이 재산을 공개했다 .
2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호박씨’에서 조영구는 최란의 재산에 대해 언급하며 “통장이 40개”라고 폭로했다.
조영구는 이어 “통장이 40개 정도이면 엄청나게 재테크를 잘했다는 것”이라며 최란의 재테크에 궁금증을 보였다.
이에 최란은 “재테크를 잘한다 이런 건 모르겠고. 내가 100만 원이 있다면, 100만 원을 적금만 들게 아니라 10만 원은 보험을 들어 놓고, 또 10만 원은 다른 걸 해놓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돈을 나누어서 관리를 하니까 한 곳에서 만약에 잘 못 되더라도 크게 내가 리스크가 올만큼은 아니더라”고 설명했다.
윤영미는 "그렇게 돈을 모아서 지금 180억 원 빌딩 건물주가 됐잖냐"라고 말했다.
윤영미의 말에 최란은 "180억 원은 도대체 어디서 나온 거냐? 왜 그렇게 낮춘 거냐? 180억 원이라고"이라고 발끈해 놀라움을 더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