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인가구의 증가로 독신용 생필품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저렴한 가격으로 누리꾼의 관심을 받는 아이템들이 있습니다. 있어 단돈 5,000원으로 시간과 수고를 덜어줄 ‘꿀템’들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1. 브러쉬 타입 운동화 세척제(2,000원)
↑ 사진=다이소 홈페이지 캡처 |
브러쉬 타입의 운동화 세척제는 이미 인기 상품이라 인터넷 주문이 더 수월합니다. 제품 상단에 달린 브러쉬로 운동화 겉면을 누르면서 닦아주면 운동화 세탁소를 찾거나 집에서 손빨래를 하지 않아도 세척이 가능한데요, 운동화가 손상될까봐 자주 세탁할 수 없는 경우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2. 폴리 배수구망(1,000원)
↑ 사진=다이소 홈페이지 캡처 |
자취를 오래한 사람들도 제일 어려워하는 것이 바로 음식물 쓰레기 처리입니다. 싱크대 거름망에 붙은 찌꺼기 때문에 주방 청소를 겁내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이 배수구망을 싱크대 거름망에 씌워주기만 하면 음식물 쓰레기에 손을 대지 않고도 버릴 수 있어 간편합니다.
3. 밀봉 봉지마개 뚜껑(2,000원)
↑ 사진=다이소 홈페이지 캡처 |
먹다 남은 과자, 견과류 등 개봉 후 보관이 힘든 음식물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굳이 다른 밀폐용기를 구매하지 않아도, 밀봉 뚜껑을 봉지에 끼워 사용하면 음식물이 눅눅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4. 꼬꼬 달걀찜기(14,900원)
↑ 사진=다이소 홈페이지 캡처 |
암탉 모양의 귀여운 모습을 한 달걀찜기는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한번에 4개씩 달걀을 찔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이 외에 한약이나 만두 등을 조리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습니다. 가격이 조금 부담스럽다면 할인기간을 이용해 5,900원에 구매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5. 다용도 막이(2,500원)
↑ 사진=다이소 홈페이지 캡처 |
혼자 사는 사람들이 자주 해먹는 짜장라면, 스파게티, 국수 등 면을 삶은 후 끓인 물을 버릴 때 다용도 막이를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음식을 끓이고 물을 버릴 때 화상을 입는 경우도 많은데요, 안전하게 물을 버릴 수 있어 자취생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또, 쌀이나 곡식류 등을 세척할 때도 쓸 수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한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