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분당경찰서가 배우 엄태웅이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고 밝혔다.
23일 오후 분당경찰서 한 관계자는 MBN스타에 “지난 22일 특정 남자연예인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여성의 고소장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어 “어제(22일) 접수됐기 때문에 수사 진행이 예정돼 있고, 진행 사항에 대해서는 말씀드릴 수 없다. 신속하고 공정하게, 원칙적인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고소인의 상태에 대해 “성폭력처벌법 제24조 제1항에 의거, 고소인의 직업, 나이, 얼굴, 현재 상태, 특정사항 등을 언급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고소장에
한편 엄태웅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MBN스타에 “현재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