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드롬을 일으켰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 속편 스케줄이 공개됐다.
속편에서 시고니 위버와 함께 부활하는 스티븐 랭은 22일(현지시간) 위저드 월드 코믹콘에서 “새해가 되면 아바타 속편 촬영을 시작한다”며 “ 영화는 2023년 무렵까지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총 4편의 속편을 제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아바타2’는 2018년, ‘아바타3’는 2020년, ‘아바타4’는 2022년, ‘아바타5’는 2023년 순차 개봉될 예정이다.
속편
‘아바타2’는 현재 뉴질랜드에서 프리 프로덕션이 진행 중이다.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스티븐 랭, 시고니 위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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