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오후 김유정은 자신의 SNS에 "경산 반곡지에서 삼놈이 호이짜! '구르미그린달빛' 오늘 밤 10시 봐주실 거죠? 기다리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쪽 다리를 들고 귀여운 취하고 있는 김유정의 모습이 담겼다. 김유정은 더운 날씨에도 유쾌함을 잃지 않고 촬영장을 빛내고 있다.
그가 출연하는 ‘구르미 그린 달빛’은 츤데레 왕세자 이영(
김유정이 맡은 홍라온은 ‘조선 최초 연애 카운슬러’이자 ‘조선 유일의 남장여자 내시’로, 박보검과 좌충우돌 인연으로 얽히는 인물이다.
한편, KBS2 드라마 '구르미그린달빛'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