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리우 올림픽에 참가했던 여자 배구 대표 선수 중 김수지 선수와 이재영 선수가 오늘 귀국했습니다.
어제 말씀 드린 것처럼 여자 배구 대표팀은 전세기를 타긴 커녕, 남는 비행기 죄석에 4번에 나눠서 귀국합니다.
오늘 귀국한 김수지 선수는 선수단을 통틀어 영어를 할 줄 아는 사람이 김연경 선수 밖에 없어 체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에서 통역 역할까지 하느라고 힘들어했다고 전했습니다.
우리 여자배구 선수들, 다시 한번 미안하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