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여제'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박인비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골프 코스(파71·6245야드)에서 열린 2016년 리우올림픽 여자 골프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1, 2라운드 합계 10언더파 132타를 친 박인비는 공동 2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박인비는 마지막 18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공동 선두를 형성하던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를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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