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승민 IOC 위원 당선…박인비 선두
탁구 스타 유승민이 리우올림픽 출전 선수들의 투표에서 예상을 깨고 2위를 차지해 8년 임기의 IOC 선수위원으로 선출됐습니다.
박인비는 여자부 골프 2라운드 중간합계 10언더파로 단독선두에 나섰습니다.
▶ 외화벌이 압박에 귀순…북 검열단 급파
한국행을 선택한 북한 태영호 공사는 외화벌이 압박과 영국 명문대 입학을 앞둔 둘째 아들의 진로 걱정에 망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추가 탈북을 막으려고 해외 파견기관에 검열단을 급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검찰에 우병우 수사 의뢰…거취 다시 고민
우병우 민정수석의 각종 의혹을 감찰해 온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검찰에 수사의뢰했습니다.
청와대 수석이 현직에 있으면서 검찰에 소환된 사례가 거의 없어 우 수석의 거취에 다시 관심이 쏠리게 됐습니다.
▶ 당정 "누진제 전면 개편"…구간 줄일 듯
정부와 새누리당이 전기요금 체계를 전면 재검토해 개편 방안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6단계인 누진구간을 3, 4단계로 줄이고 최저·최고 요금의 차이가 11.7배인 누진배율을 대폭 낮추는 방안이 집중 논의될 전망입니다.
▶ 울지도 못한 5살 꼬마 지구촌 울려
시리아 내전의 참상을 보
폭격을 맞아 피범벅이 된 5살 아이는 너무 놀라 울지도 못한 채 허공만 바라봤습니다.
▶ 오늘도 35도 폭염…주말까지 이어질 듯
오늘 낮 기온이 서울 34도, 광주와 대구는 35도까지 치솟아 여전히 덥겠습니다.
주말에도 찜통더위가 이어져 폭염이 꺾이는 시기가 늦춰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