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리우 올림픽에서 메달이 박탈하는 일이 발생했다.
키르기스스탄의 역도 영웅 이자트 아티코프(22)가 금지 약물 복용으로 실격 처리되며 남자 역도 69kg급에서 차지한 동메달을 잃게 됐다고 영국공영방송 ‘BBC’가 18일(한국시간) 스포츠중재자판소(CAS)의 발표를 인용 보도했다.
아티코프는 지난 10일 인상 151kg, 용상 188kg 합계 399kg을 들어 이 체급 동메달을 획득했다. 하지만 그 동메달은 4위 루이스 모스케라 로사노(콜로미아)에게 빼앗겼다.
↑ 이자트 아티코프. 사진(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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