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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박희순 “신하균, 사석에선 재밌는데 비방용 많다” 폭로

기사입력 2016-08-16 10:02

사진=두시의 데이트 캡처
↑ 사진=두시의 데이트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두데'에 박희순과 신하균이 출연했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는 영화 '올레'의 두 주연 신하균, 박희순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희순은 신하균에 대해 "폭로할 게 없다. 재미없는 친구다"라며 "사석에서는 재밌는데 방송이나 카메라가 있으면 재미가 없어진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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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경림이 "혹시 사석이라면 비방용 때문에 재밌는거냐"고 묻자, 박휘순은 "그렇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하균이 자신의 근육질 몸매에 대해 언급하자 박희순은 "신하균이 자신의 폰에 벗은 몸을 찍어서 보관한다"며 "신하균이 그 사진들을 나에게 보여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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