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친화적 리조트 및 수상스포츠 '인기'
몰디브 관광청 한국사무소 추천 팁
매년 인기관광지 속 넘쳐나는 인파에 식상함을 느끼는 가족 여행객들에게 추천하는 여행지가 있다.
바로 하늘아래 최고의 지상낙원으로 불리는 몰디브.
천혜의 환경과 수상 스포츠 및 가족 친화적 리조트가 많아 가족이 따로 또 같이 즐기기에 그만이다.
몰디브로 가는 방법은 다양하다.
그 중 한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은 대한항공으로 매주 월, 수, 토 3회 운항한다.
싱가포르항공은 주 7회이며, 스탑오버가 가능해 싱가포르와 몰디브를 함께 여행할 수 있다.
주로 한국인들이 즐겨 찾는 리조트는 말레 국제공항에서 약 2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으며, 리조트별 제공 사항 및 수중환경이 달라서 꼼꼼히 체크해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아이와 함께 하기 때문에 넓은 방과 키즈클럽 등을 갖춘 리조트를 추천한다.
이 곳에서는 아이 연령별 맞춤 인/아웃도어 프로그램, 무인도 스노클링, 돌고래 관찰 체험 등이 마련돼 지루할 틈이 없다.
풍부한 수중환경 덕분에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기에 최적합 장소로도 꼽히는데, 깊이에 따른 코스가 마련되어 있어 초보자들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6월을 제외한 연 평균 26-29도의 수온을 유지하기 때문에 여러 종류의 수중생물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게 큰 장점이다.
몰디브 관광청 한국사무소는 "몰디브는 더 이상 신혼부부만을 위한 여행지가 아니다.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과 추억을 만들려는 여행객의 문의가 급증했다. 특별한 가족여행을 원한다면 꼭 가볼만한 곳이다"고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