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이 무려 10차례나 피지의 골망을 흔들었다. 독일은 C조 2위로 8강에 진출하게 됐다.
독일은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미네이랑 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 남자 조별리그 C조 최종전 피지와 경기에서 10-0 대승했다.
1승2무(승점 5)를 기록한 독일은 한국에 패한 멕시코(승점 4)를 제치고 조 2위로 8강에 올랐다.
이들은 무패로 D조 1위를 차지한 유럽의 강호 포르투갈과 4강행을 겨룬다.
독일은 이번 올림픽 첫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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